전설 따라, 유래 따라

칠족령

솔뫼들 2023. 5. 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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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산 아랫마을에 살았다는 이 진사와 개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이진사가 기르던 개가 어느 날 옻나무액을 담아둔 통을 엎고 사라졌는데 발자국을 따라 쫓아 올라가보니 금강산에 버금가는 황홀경이 나타났다는 이야기이다.

이 때문에 옻 칠(漆), 발 족(足)자를 써서 칠족령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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