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산 물향기 수목원

솔뫼들 2021. 8. 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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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도

배롱나무꽃도 한여름을 즐기고 있는데

 

여기를 올 때마다 화석이 된 나무가 신비롭다.

얼마만한 세월을 견뎌야만 이렇게 될까?

 

노랑어리연꽃이 이 연못을 가득 덮었다.

꼬리조팝나무군.

 

섬백리향

 

체온을 훌쩍 넘긴 삼복더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연이 가까이 있는 곳이 훨씬 견디기 낫다.

땅이 열기를 흡수해 주고 그늘도 있으니 산책도 할 만하네.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그늘이 아주 마음에 든다.

 

부용인 듯

오랜만에 만난 범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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