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본 여행 넷째날 - 나고야성

솔뫼들 2025. 5. 19. 08:13
728x90

1612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축성했다는 나고야성

제2차 세게대전 중에 소실된 것을 1959년 복원했다고 한다.

 

일본을 상징하는 문양이 기둥 위에 붙어 있다.

 

굉장히 화려하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가문의 유물과 나고야의 역사를 전시한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다.

에도시대 무사 생활 모습을 담은 모습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일본의 호전적인 국민성이 드러나는것 같아 그리 탐탁지 않다.

 

손님에게 음식을 내어 가기 전에 식은 음식을 다시 한번 데우는 곳이었다고 한다.

 

 

 

돌로 쌓은 벽이 유선형으로 되어 있다.

전국시대라 그런지 외부의 침략에 대비해 해자를 이중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나고야 공항에서 탑승을 기다리며 막간을 이용해 친구가 운동을 하고 있다.

정말 정성이다.

나도 따라 해야 하는데 운동은 안 하고 사진만 찍고 있네.

 

나고야 공항이 바다를 매립해 만들었다더니만

나고야 공항에서 자세히 살펴보면 먼 바다에 떠 있는 배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