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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솔뫼들 2022. 1. 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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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에게서 세번째 쓴 책을 선물받았다.
연세가 있으니만큼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내용이 주인 듯 싶다.
저자도 성찰을 하면서 쓴 책이라고 말씀하셨다.
 
 제목도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은'이다.
사실 나이를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무단히 노력해야 가능한 일이겠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젊은이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그러나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는 말이 있는 것 아닐까.
그것만 지켜도 적어도 젊은 사람들한테 '꼰대' 소리는 듣지 않겠지.
 
 나도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일단 내 한계를 인정하는 것부터 배워야 할 것 같다.
쓸데없는 자신감으로 가득 찼던 시간이 있었는데 이제는 내려놓을 때가 된 것 아닐까 싶다.
물론 그렇다고 의욕마저 없다면 그건 죽음이나 다름이 없겠지.
 
 모든 것에 균형을 잡는 것이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삶에서도 마찬가지.
책을 읽으며 적당한 무게와 균형이 필요한 나이가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