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천 산정호수
솔뫼들
2021. 1. 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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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마실'이라는 멋진 이름을 가진 축제(?)가 진행되고 있나 보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잘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올라갈 명성산이 우뚝 솟아 있다.
인공폭포도 꽝꽝 얼어 붙었군.
궁예의 동상.
철원에 후고구려 도읍을 정한 궁예가 이 근처에서 왕건에게 패해서 죽음을 맞았다고 한다.
그래서 궁예와 관련된 전설이 유독 많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포인세티아
대부분의 자생식물들이 색을 잃었을 때 빨간색으로 겨울을 화사하게 해 주는 식물이다.
여기가 경기둘레길 구간이라고 한다.
평화누리길 구간과 겹치지 않을까 싶은데 나중에 경기둘레길이 완성되면 큰 마음 먹고 한 바퀴 돌아야겠지.
경기둘레길은 바다와 숲을 모두 아우를 수 있으니 더욱 멋진 트레킹 코스가 될 것 같다.
서울둘레길과 더불어 명품길이 되지 않을까 싶다.
청사초롱이 반짝이는 아래로 걸어가면 느낌이 좀 다르지 않을까?
사슴 가족도 보이고
이렇게 이상하게 생긴 약재도 있었네.
어떤 식물의 뿌리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