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북한강가 강촌역 인근
솔뫼들
2019. 7. 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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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에서 내려와 경치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을 겸 5km 남짓 북한강을 따라 씩씩하게 걷는다.
' 춘천'을 우리말로 하면 '봄내'
참 예쁜 말이다.
강촌 프로포즈 계단이란다.
지금은 강촌이 좀 퇴락한 모습인데 80년대 청춘들이 열광했던 영광을 찾으려고 무던히 애를 쓰는 모습이다.
그런데 지금은 워낙 갈데가 많다 보니 좀 밀리는 느낌이 드는구만.
자귀나무 꽃이 곱게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