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솔뫼들 2019. 5. 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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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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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이 만들어낸 작품.

누군가는 이걸 보고 두 마리 곰이 마주보고 있는 형상으로 보인다고 했다.

나는 단순히 자연이 만들어낸 사진틀로 보였는데...

그 안에 봄이 가득 담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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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기온이 낮아서인지 다른 꽃은 눈에 띄지 않고 꿩의바람꽃만 몇 송이 보인다.








여름에 이용하면 좋을 족욕탕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군.





선재길 들어가는 입구.

금강경에 나오는 선재동자와 세조에 얽힌 전설에서 길 이름을 따 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