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봉도 트레킹 20190407
솔뫼들
2019. 5. 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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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삼목항에서 장봉도 가는 배편.
모두들 일찍 온 덕분에 예정보다 이른 배에 탈 수 있었다.
장봉도에 오면 한번씩 보고 가는 인어상
장봉도 지도 모양을 본딴 이런 안내지도판도 만들어 놓았군.
정비가 잘 된 느낌이다.
우리가 다녀온 작은 멀곶이 보인다.
완전히 꽃길이다.
무슨 이야기들을 하십니까?
구름다리 근처에서 간식을 먹고
해안둘레길은 아직 미완성이다.
한들해변에서 점심을 먹는다.
윤옥골까지는 친구와 둘이 가기로 하고 다른 분들은 선착장에서 배시간에 맞추어 만나기로 했다.
바쁘다, 바빠!
시간에 쫓겨 물 한 모금 겨우 마시고 뛰다시피 걷는다.
그 와중에 틈틈이 사진도 찍고
윤옥골까지 숨이 턱에 닿도록 걸어 도착했는데 물때가 안 맞아 멋진 바위는 물에 잠기고 아쉬운 마음으로
버스 정류장으로 향한다.
표를 겨우 사서 마지막으로 배에 오른 일행들
올 때도 그랬는데 갈 때도 그렇군.
잠깐 우여곡절을 겪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예상했던 배에 올랐으니 됐다.
길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