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 강남 삼성동 봉은사
솔뫼들
2018. 2.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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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정문 앞에 평창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가 사이좋게 서 있다.
번화한 강남 한복판에 서 있는 古刹은 외국인들에게 신비스럽기까지 하단다.
새벽 예불 종소리와 탑돌이에 관심 있는 외국인이 많다고 하네.
바로 앞에 있는 호텔에서 듣는 새벽 예불 종소리가 장엄하게 들리기는 할 것 같다.
산중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절집 지붕 너머로 고층빌딩이 보이는 절이 바로 봉은사이다.
최근 조성된 대불.
10여년 전 어머니를 모시고 왔을때는 없던 불상이다.
추사 김정희가 말년에 쓴 글씨이다.
기교가 없이 단순함과 골기를 드러내고 있는 명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