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관악산 20180211

솔뫼들 2018. 2. 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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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찬데 미세먼지가 없으니 좋다.

감기로 4주를 쉬고 다시 산행을 한다.

체력이 어찌 되려는지...


물고기 바위가 너무 작게 나왔네. 후후


다리는 괜찮은데 숨이 가쁘군.

그 동안 폐활량이 줄었나?

아무리 갈 길이 바빠도 가끔 하늘도 바라보고





아지트에서 헬기장 올라가는 길에서 본 연주암.

가장 연주암을 보기에 좋은 장소이다.

그런데 오르는 길이 만만치 않네.

겨울산이 그렇기는 하지만 얼어붙은 바위가 내 발목을 붙잡는다.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확인하는 시설인 듯한데 금세 바람이 멈췄나?


세운 지 얼마 되지 않은 탑이 내려다보인다.



오른쪽에 연주대가 보인다.



추운 날씨 때문인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다.



연주대 북쪽 편으로 이렇게 계단이 생겨 안전하다.






559봉을 옆으로 살짝 돌아서


용마능선으로 하산하면 왼편으로 용마골로 내려가는 능선이 보인다.


완전히 얼음판으로 변한 자하동천.

애들 놀이터가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