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갯골생태공원 (2)

 

여기 오르니 모든 것이 발 아래 보인다.

멋진 전망대이다.

 

6층 높이라는데 빙빙 돌아가면서 오르니 힘든 줄 모르고 오르게 된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맛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저 멀리 멋들어진 버드나무며

 

갯골이며

 

민물과 바닷물이 섞여 염생식물이 자라는 모습이며

 

염전이며

 

구불구불한 길이며

 

 

 

 

 

사진 속으로 들어온 자전가 타는 커플이며

 

 

6층 높이의 전망대에서는 한눈에 다 내려다보인다.

 

 

 

 

 

저 벚꽃터널이 봄에도 좋지만 가을 단풍도 멋들어지지라.

 

 

 

 

 

 

 

 

 

갈대며, 염전이며, 벚나무 터널까지 가을에 오면 또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리라.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무언가 한아름 선물을 받은 기분이 되어 발길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