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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강길 1코스 ( 여주터미널 ~ 도리마을회관)

솔뫼들 2016. 5. 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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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군청 정문이었다는 영월루

 

 

황포돛단배가 여행객을 싣고 유유히 흐른다.

 

매발톱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텐트는 집결중.

텐트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강변 시민공원에 나무가 크지 않아 뙤약볕이 이어진다.

 

강천보

 

 

맛집을 찾아서 점심을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음식점은 눈을 씻고 찾아도 없고

끓인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면서 강천보 휴게소에서 이렇게...

 

 

 

 

 

 

 

오래된 나무의 결이 느껴져 저절로 눈길이 간다.

 

 

등꽃이 늘어지게 피어 있는 길을 따라서...

 

 

깊은 산골도 아닌데 숲이 우거졌다.

 

 

옛날 나루터가 있던 곳은 앉아 놀기 좋게 되어 있다.

 

 

 

아름드리 느티나무는 보호수라고.

 

 

 

 

꿀풀

 

반가워서 얼른 카메라를 들이댄 할미꽃

 

 

 

 

은사시나무 꽃가루가 눈처럼 내리는 길이 이어진다.

 

 

우만리 나루터 근처에 음식점이 있기는 있단다.

 

사방에 진동하는 고기 굽는 냄새가 괴롭지만 휴일을 맞아 나들이 나온 사람들에게 무어라 할 수도 없고.

우리도 전에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민폐를 수없이 끼쳤으리라.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깨끗하고 예쁘게 단장되어 보기는 좋은데 항상 사람들이 살기는 하는 걸까?

 

바로 옆이 늪지이다.

앙증맞은 징검다리가 놓여 있다.

 

 

 

 

 

 

 

 

 

 

 

이게 일본목련나무(?)

우리가 후박나무라고 알고 있던 것?

 

 

이렇게 나무로 엉성하게 놓인 다리도 여러 번 지난다.

 

 

 

 

 

 

 

벽에 그려 놓은 꽃들이 화분에 핀 꽃인 줄 착각하게 만든다.

재미있는 발상인걸.

사계절 피는 꽃이 되었으니